▲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하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영동군장애인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하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올해도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작년부터 운영중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30회기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유대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증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작년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초반보다 하반기에 스트레스가 관리되며, 유대감이 더 높아지고, 재가에만 계셨던 이용인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표정이 편안해지며, 밝아지고 활동지원사와 이용인의 서로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박병규 관장은“올해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웃음치료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동지원사와 이용인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